친구 덕분에

오래간만에 보는 친구와 점심을 먹었다. 각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. “이건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인데…” 하며 주제가 확확 바뀌기도 했다.

전혀 상관없는 주제에 관해 부탁을 했더니 흔쾌히 그 자리에서 전화로 알아봐 주는 모습이 참 고마웠다. 친구 참 잘 뒀다는 생각이 든다.

정말 온갖 잡담을 나누고 헤어졌다. 그리고는 또 나한테 뭘 확인한다고 전화가 와서는 또 한참 통화. 오늘은 친구 덕분에 기분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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