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라인에서 같은 목적을 갖고 활동하던 사람들을 실제로 처음 만났다. 사회적인 명사인 사람도 있고,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도 있고 다양한 조합이었다.
모임 중 던져진 “당신을 동기부여하는건 어떤건가”라는 질문에 요즘 빠져있는 진정성에 대한 의문과 말초적인 나를 알고 싶다는 욕구를 섞어 적절히 염세주의적인 의견을 펼쳤다. 그러면서 생각도 좀 더 정리되었고.
몇년 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 인연이 실제까지 이어져 소중해진 기억이 있다. 이 인연도 그러하길.
O2O(Online to Offline)
댓글 남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