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요일 단상

어제 읽기 시작한 책을 마저 읽으며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꽤 많이 했다. 내가 좋아하는 것, 원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세세하게 들쳐보았다.

몇 가지는 확실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게 불확실하다. 나를 뛰게 만드는 것, 그리고 나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어떻게 조합할지 말이다.

이게 쉬웠다면 누구나 다 하고 있을 거다. 이런 주제에 시간을 꽤 많이 써왔는데 나만 어려운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. 그래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명료해지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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