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수를 박하게 주는 사람과 후하게 주는 사람 중 나는 후자에 속한다.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.
1. 본 영화의 70%가량에 5점 만점 중 4점 이상을 주었다.
2. 스스로에게 점수를 준다면 85점은 되는 것 같다.
3. 우리 집이 도는 수저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. (도금처럼 은을 칠한) 재산이나 이런 게 많다는 게 아니라, 정신적 유산에 기초한 평가이다. 우리 부모님은 너무 후한 점수라고 생각하신다.
4. 살아온 환경에 대해 특별히 불만이 없다. 정말 운 좋게도 좋은 환경이어서 일 수도 있지만, 힘들었던 일화도 웃으면서 이야기한다.
5. 기본적으로 사람의 밝은 면을 믿으며, 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.
또 뭐가 있을까.
후하고 넉넉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^^
세상의 좋은 면,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.. ^^
잃기 쉬운 마음가집인데, 되새김질 할 수록 힘이 되기도 하더라고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