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가민가

긴가민가한 선택을 앞두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. 고르고 분명히 후회할 것만 같은 선택지라고 여기면서도, 실제로는 좋은 선택으로 드러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.

일단 해보라고, 해보고 아니면 후회하고 그러면서 배우는거라고 할 수도 있다. 하지만 고민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좋을까!

통제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생각하려 하지만 이것조차 쉽지 않다. 결국은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일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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