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일 점심은 대부분 닭 가슴살과 그릭 요구르트를 먹는다. 밀가루를 비롯한 탄수화물을 너무나 많이 먹는 것 같아 고민되던 중, 적어도 몇 번은 좀 건강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실천하고 있는 식단이다.
사무실에서도 어렵지 않게 준비해 먹을 수 있는 것들로 고르다 보니 선택한 조합인데, 재택을 하면서도 일주일에 4번은 꼭 먹고 있다. 같은 걸 여러 번 먹는데 큰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 큰 문제 없이 먹고 있다.
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함에도 계속 체중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거. 아무래도 활동량도 줄고, 부모님이 주시는 맛있는 것들을 계속 먹다 보니 고삐가 풀렸다. 얼굴도 좀 동그래진 거 같은데,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