빠른 수긍

몸 쓰는 일을 도와드리는 나더러 당신이 하겠다는 아버지.

나도 잘 하기 어려운 일인데, 아버지가 하기는 더 어렵지 않느냐는 반문에 곧장 수긍하신다

그 수긍이 마음 아프다. 아버지도 이제 늙으셨구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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