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감 직전 글 휘갈리기

오늘이 가기 전까지 15분이 남았다. 그 시간 안에 글을 써야만한다. 그래서 달리는 택시 안에서 휴대폰 자판을 쉴새없이 두들기고 있다.

코로나로 지하철이 예상보다 훨씬 일찍 끊긴 이 밤. 일행을 중간에 내려주고서 택시는 계속 달리고 있다. 같은 서울이지만 거의 와본적 없는 이 곳이 생경하다.

이제 14분이 남은 이 시간. 인증을 위해 글을 황급히 마무리한다.

마감 직전 글 휘갈리기”에 대한 2개의 생각

    1. korshlee 글쓴이

      응원 감사합니다ㅜ 원래 계획은 진득히 앉아서 체계적으로 글 쓰는건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

      응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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