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을 돌리고 싶다

지나간 시간을 돌리고 싶은 때가 있다. 하지만 얄궂게도 시간은 돌릴 수가 없다. 자명한 사실이다.

더 자주 만났어야 했다. 사진과 영상도 많이 남겨야 했다. 어쩜 이렇게 나를 비웃듯 둘 다 힘들게 된 걸까.

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. 그래도 그 시간을 참 잘 써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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