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할머니

외할머니 병원 가시는 길에 함께 다녀온 어머니가 알려주셨다. 다시 사진 찍어보니 온몸 군데군데 퍼졌다고. 한두달 바라보신다고.

불과 몇주전 아직 퍼지지 않았다고 들었던건 다 신기루였나보다. 이제 마지막 남은 조부모님을 데려가려는구나. 하늘이 원망스럽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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